배드민턴 소식통

    gt">

배드민턴은 순간적인 방향전환과 움직임을 요구하는 운동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어깨, 손목, 팔꿈치, 발목, 허리에 부상을

 

입을수 있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드민턴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몸풀기를 꼭 하셔야 합니다...




moon_and_james-60

 

 

 

 

스트레칭은 운동전과 운동후에 반드시 실시해주셔야

 

부상방지 및 근육이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곧바로 난타치고 경기하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저도 어제 3분정도밖에 스트레칭을 못하고 경기를 했는데,

 

뭔가 찝찝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경기중 점프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삐끗...

 

 

 


항상 배드민턴 운동전에는 습관적으로 적게는 7분 ~ 많게는 30분 정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아래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배드민턴 스트레칭법 숙지하시고,

 

꼭 실시해주세요~^^



















































배드민턴 스트레칭, 몸풀기 동영상


 

출처 : https://youtu.be/mlplWTgzM28

배드민턴 용어의 유래, 탄생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배드민턴 유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배드민턴이란 말은 영국의 배드민턴이라는

조그만 동네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1820년경 인도의 봄베이 지방에서 즐기던

푸나(Poona)라는 놀이, 푸나는 손바닥이나

빨래방망이로 쳐서 넘기는 게임으로

 당시 인도에서 주둔하고 있던 영국 육군 군인들이

푸나를 배워서 영국으로 돌아가 스포츠화 시킨 것이

 

 

오늘날 배드민턴이 됐다고 합니다.


출처 : badminton.multihala.sk





출처 : mw2.google

< 오늘날 영국 배드민턴 모습 >




영국에서 처음으로 푸나 경기가 열린 지역이 배드민턴이라는

작은 동네 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배드민턴이라는 이름의 스포츠가 된 것입니다.

배드민턴 지역은 영국 수도인 런던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지금은 말(馬) 경진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작은 동네입니다.


 

 

아마 다른 동네에서 푸나 경기가 열렸다면 스포츠 종목인 배드민턴 이름은 달라졌겠죠?? 



 

출처 : badminton-horse





배드민턴이 우리나라에는 광복이후 들어왔으며,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창립돼고 본격적인


스포츠로써의 배드민턴이 정착하게 됐습니다.





 

이후,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1981년 전영오픈에서 황선애 선수가 최초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 배드민턴 변방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으로써는

 

깜짝 놀랄만한 우승였습니다.





황선애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탁구부 였지만


탁구부가 해체돼, 배드민턴부에 속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19세때 1899년부터 시작된 전영오픈에서 한국 배드민턴 사상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출처 : badminton.multihala.sk





황선애 선수를 필두로 이후로도 많은 선수들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세계에 알렸고,

 

오늘날 배드민턴 강국의 시초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배드민턴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moon_and_james-2

  배드민턴 기본기 레슨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나 아직 동작이

 

숙달되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영상과도 같습니다...



서브, 리시브, 서브시 반칙, 스윙, 클리어, 스매시, 백핸드 클리어, 그립 등



중요한 핵심들은 다 들어있는 알짜배기 영상입니다...

 

설명도 깔끔하고 귀에 쏙쏙~




  레슨은 前국가대표이자 前국가대표 코치이신 이동수 코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배드민턴 입문자나 자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좋은 영상입니다.



 

 

거트 : 배드민턴 줄을 말합니다.

스트링 : 배드민턴 줄을 라켓에 매는 작업을

스트링이라고 합니다.

 

 

 

                                

 

 

 

               

 

 

 

 

 

 

 

 


​  윗 그림과 같이 배드민턴 경기를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배드민턴 줄, 거트가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정타를 맞추지 못하고 라켓 헤드의 가장 윗부분에 맞았을 경우, 겨울철에도 잘 끊어지고요, 줄이 오래돼서 닳아서 끊어지는 경우도 있고, 텐션을 지나치게 강하게 당겨서 끊어지는 이유도 있겠습니다.

 


  거트가 끊어지면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와 같은 순서로 거트를 자르시고 새로이 매시면 됩니다. 보통 끊어지는 소리가 나지만 잘 모르실수 있으니 라켓 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줄이 끊어지면 곧바로 ➀ 가위로 줄을 끊어야 합니다. 줄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줄을 곧바로 끊지 않으면 줄이 당기는 힘이 서로 달라져서 라켓이 휘어져서 버려야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가위로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좌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팽팽한 줄이 없도록 잘라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자른 줄은 라켓에서 제거하셔도 되지만 자른 상태로 가까운 배드민턴 매장에 갖다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라켓 줄이 끊어진 경우가 아닌, 라켓 헤드 프레임이 부러지거나 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절대로 줄을 끊으시면 안돼고, 라켓 브랜드 회사에 문의하셔서 A/S 여부를 문의하셔야 합니다. A/S를 받지 않고 라켓 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줄을 끊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라켓 수리는 라켓의 손상정도에 따라 수리가 가능한 것이 있고, 불가능한 라켓이 있습니다. 수리 불가능한 라켓은 버려야 합니다 ^^;;;


 


 


                                   

 

 

 

➁ 새로운 줄을 매기위해 배드민턴 매장으로 갑니다. 새로운 줄을 맬때에는 2가지를 말해야 하는데 1) 어떤 종류의 줄로 맬 것인가? 2) 줄을 얼마 만큼의 힘으로 묶을 것인가? 입니다.

 

 

 


  줄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에 맞게 줄 번호(표)를 고르시면 됩니다. 줄을 묶을때는 팽팽하게 묶거나, 느슨하게 묶을 수 있습니다. 19파운드 ~ 31파운드 정도로 묶는게 보통인데, 남성은 26이 적정값, 여성은 24가 적정값입니다.

 

 

 

 


   보통의 라켓에는 허용 텐션이 적혀있습니다. 예) 19-24lbs 이런식으로 적혀 있습니다.

 

 

 


   너무 팽팽하게 묶으면 라켓과 팔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나무판으로 셔틀콕을 때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반대로 너무 느슨하게 묶으면 아무리 세게 때려도 안나갑니다. 스펀지로 셔틀콕을 때리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동화 끈을 너무 세게 묶으면 달릴때는 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발은 피로도가 높고, 반대로 느슨하게 묶으면 발은 편한데 빨리 달릴수가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남성분의 경우엔 26으로 묶어서 사용하다가 더 세게 묶으려면 숫자를 올리고, 더 느슨하게 묶으려면 숫자를 낮춰서 묶으면 됩니다. 여성분은 22-24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매장에 가셔서 줄을 묶어달라고 할때에는 예) 65번 줄로 26으로 묶어주세요 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라켓(➀공격형 ➁올라운드형 ➂수비형)을 찾는 것만큼 자신에게 맞는 줄과 묶는 강도도 중요합니다.


 

 

   아래는 요넥스에서 나오는 거트 종류 및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거트만 정리한 것이고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거트가 있습니다. 색상도 다양하니깐 개인의 취향에 맞게 거트 종류와 색상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에서 거트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많이 쓰는 거트는 요넥스, 아사웨이 지맥스 정도 입니다.

 



                         

 

 배드민턴 라켓을 잡는 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웨스턴 그립

 

 

 

 

 


                                   2. 이스턴 그립                               



출처:삼삶스토리 







          1.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 미국 서부(Western) 지역에서 많이 사용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 미국 동부(Eastern) 지역에서 많이 사용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 웨스턴 그립



 

 






   웨스턴 그립은 위 사진처럼 라켓 헤드 부분을

 

눕혀서 잡는 방법입니다... 

 


라켓 손잡이를 후라이팬 손잡이를 잡을 때처럼 움켜쥐는 방법입니다. 


스턴 그립의 장점은 잡기가 편하고 쉽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처음 배드민턴 라켓을 쥘 때,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웨스턴 그립으로 잡게 됩니다... 


왜냐면, 잡기 편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웨스턴 그립은 한계가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의 경우, 자신의 왼쪽으로 셔틀콕이 날아올때에 


백핸드 그립으로 전환을 해야하는데, 웨스턴 그립은 순간적으로 


백핸드 그립으로 전환하기가 이스턴 그립보다 불편합니다...




 


  그리고, 웨스턴 그립은 손목의 움직임이 불편해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스윙시 셔틀콕이 좌우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스매시나 클리어를 때릴때, 분명히 일직선으로 정확하게 때렸는데도 


셔틀콕이 좌우로 빠져나가는 경우를 경험하실 겁니다.






또한, 웨스턴 그립은 라켓 끝부분이


손목 안쪽 부분에 닿아 셔틀콕을


끝까지 눌러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강력하고 더 각이 살아있는


샷을 구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웨스턴 그립 보다는 이스턴 그립을 잡는 연습을

 

하셔야 실력이 늘고, 배드민턴의 더 많은 기술들을 


손쉽게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













2. 이스턴 그립




                 

         

 

 

 


 

 

  이스턴 그립은 사진에서 보듯이 라켓을 세워서 


악수하듯이 라켓 손잡이를 잡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손잡이를 잡은 손의 모습이


위에서 봤을 때, V 자를 그리게 됩니다... 


이스턴 그립은 처음에 잡기가 어색합니다.. 


반복적으로 숙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으로 중지 손가락을 눌러주시고

 

검지 손가락은 라켓이 돌아가지 않도록

 

지지해주시면 됩니다.

 

 

 

손은 꽉 쥐지 않고 살짝 쥐어주고

 

셔틀콕을 임팩트할 때 순간적으로

 

라켓을 쥐어주면서 스윙하시면 됩니다.






 

 

  이스턴으로 잡고 경기를 하다보면 


자꾸 웨스턴 그립으로 돌아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경기내내 이스턴 그립으로 유지하면서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이스턴 그립은 손목의 움직임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웨스턴 그립보다 더 강력한 샷과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그립입니다... 


백핸드로의 전환도 쉽습니다.








  선수들도 이스턴 그립을 사용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위 사진처럼 엄지로 중지를 눌러주고


검지는 마치 방아쇠를 당기듯


라켓 그립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이스턴 그립 잡는 법과 


스윙이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실 겁니다...


 반드시 반복 숙달을 통해서 익히셔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동작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힘이 들어가고, 


무작정 비틀어서 스윙을 하시면 테니스 엘보우라는 팔꿈치 통증에


시달리실수 있으시니, 천천히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셔야 하겠습니다.



 

 




이용대 선수의 강력한 스매시 모습입니다.

 

팔 전체를 스윙하는게 보이시죠?

 

저렇게 스윙할때 더 큰 파워를 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의도적으로 팔을 몸 안쪽으로 꺾는게 아닙니다.

 

 

이스턴 그립으로 스윙하게 되면

 

아래 이용대 선수처럼 팔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출처 : 빅터







 

  아래 3개의 영상을 통해 배드민턴 라켓을 잡는 법에 대해 더욱 선명하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baRcwMtbkPc









출처 : https://youtu.be/DcevUn6J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