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8강전

배드민턴 인기가 가장 많은

국가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 오픈이 진행 중 입니다.

현재 8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랭킹 3위 악셀센,

랭킹 4위 첸롱은 기권을 했습니다.

여단에서는 랭킹 9위 네활,

남복에서는 대한민국 모든 남복이 탈락했습니다.

나머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순항 중입니다.

< 2016년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자 >

< 푸하이펑-젱 스위 >

< 전혁진 >

< 첸칭첸-지아이핀 >

< 페더슨-닐센 >

< 야마구치 >

< 라차녹 인티논 >

< 마츠토모-다카하시 >

< 최솔규-채유정 >

< 주목해야 할 8강전 >

이동근, 레베데즈 선수를 차례대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대한민국 단식 차세대 주자

전혁진 선수 입니다.

32, 16강은 어떻게 보면 대진이 좋았지만

8강에서 최강 랭킹 1위 리총웨이를 조우했습니다.

상대전적이 전혀 없어 이번이 첫 대결 입니다.

2015년 9월에 열린 코리아 오픈 32강에서

허광희 선수가 리총웨이를 이겼듯이

전혁진 선수도 한번 해볼만한 상대입니다.

일본 여자 단식 에이스를 겨루는

두 선수의 맞대결이 지난 인도 오픈에 이어

또 다시 성사됐습니다.

지금까지 1 - 6번은 오쿠하라 선수가

연승을 이어갔지만

16년 9월부터 펼쳐진 3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야마구치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세계 랭킹에서도 뒤바뀐 운명을 보여주듯이

하락세의 오쿠하라, 상승세의 야마구치인데

이번 맞대결에서는 어떤 선수가 웃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前 세계랭킹 1위 선수들끼리 맞대결 입니다.

그러나 상대전적은 5승 1패로

라차녹 선수의 일방적 우세 입니다.

지난 3월에 열린 전영 오픈에서도

라차녹 선수가 승리한 바 있습니다.

랭킹 1위를 향한 두 선수의

맞대결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다툼이 될 것 같습니다.

장예나-이소희 선수가

율-페더슨 선수를 만났습니다.

까다로운 상대이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패가

16년 리우 올림픽 경기였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여

확실한 패배의 아픔을 지워내길 바랍니다.

​< 1번 코트 >

​< 2번 코트 >

8강전은 한국시각으로

4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 시작합니다.

1번 코트 유튜브 BWF 생중계는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게

막혀 있습니다.

크롬으로 우회하여 시청하는 방법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