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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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용어의 유래, 탄생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배드민턴 유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배드민턴이란 말은 영국의 배드민턴이라는

조그만 동네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배드민턴 경기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1820년경 인도의 봄베이 지방에서 즐기던

푸나(Poona)라는 놀이, 푸나는 손바닥이나

빨래방망이로 쳐서 넘기는 게임으로

 당시 인도에서 주둔하고 있던 영국 육군 군인들이

푸나를 배워서 영국으로 돌아가 스포츠화 시킨 것이

 

 

오늘날 배드민턴이 됐다고 합니다.


출처 : badminton.multihala.sk





출처 : mw2.google

< 오늘날 영국 배드민턴 모습 >




영국에서 처음으로 푸나 경기가 열린 지역이 배드민턴이라는

작은 동네 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배드민턴이라는 이름의 스포츠가 된 것입니다.

배드민턴 지역은 영국 수도인 런던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지금은 말(馬) 경진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작은 동네입니다.


 

 

아마 다른 동네에서 푸나 경기가 열렸다면 스포츠 종목인 배드민턴 이름은 달라졌겠죠?? 



 

출처 : badminton-horse





배드민턴이 우리나라에는 광복이후 들어왔으며,

 

1957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창립돼고 본격적인


스포츠로써의 배드민턴이 정착하게 됐습니다.





 

이후,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1981년 전영오픈에서 황선애 선수가 최초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 배드민턴 변방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으로써는

 

깜짝 놀랄만한 우승였습니다.





황선애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탁구부 였지만


탁구부가 해체돼, 배드민턴부에 속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19세때 1899년부터 시작된 전영오픈에서 한국 배드민턴 사상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출처 : badminton.multihala.sk





황선애 선수를 필두로 이후로도 많은 선수들이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세계에 알렸고,

 

오늘날 배드민턴 강국의 시초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배드민턴의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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