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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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배드민턴 코트를 떠난 선수들

 

 

배드민턴 은퇴 선수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끝으로 유난히도 많은 선수들이

 

배드민턴 코트를 떠났습니다.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이용대 (대한민국) 29세

 

 

 

1988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초2때 처음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용대 선수는

 

배드민턴과의 멋진 인연을 일찍이 시작했습니다.

 

 

 

 

 

 

 

2003년 중3때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고

 

2006년 그랑프리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 bwf

 

 

 

2016년 은퇴할 때까지 국내외에서 입지전적의 성적을 올렸고

 

13년 간의 국가대표-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이 아쉬운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간 젊은 시절을 오직 배드민턴에만 쏟았기에

 

어느 정도 휴식을 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국가대표에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용대 선수 수상 경력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2개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4회

 

월드 슈퍼시리즈 대회 43회 우승

 

 

남자 복식 역대 전적 551승 119패

 

 

 

 

 

세계배드민턴연맹에서 이용대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용대 선수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2. 하야카와 (일본) 31

 

 

 

 

남자 복식 세계 랭킹 11위 일본의 하야카와 선수가

 

일본 국대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일본 남자 복식의 간판인 하야카와 선수는

 

1993년 14세때 배드민턴에 입문했고

 

22세때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그러나 큰 대회에서 유난히도 운이 따르지 않아

 

우승 횟수가 미비할 정도 입니다.

 

 

 

남자 복식 역대 전적 256승 151패를 기록했습니다.

 

 

 

 

 

 

3. 자오윤레이 (중국) 31세

 

출처 : zimbio

 

 

 

2004년 중국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13년간 세계를 호령한 중국의 여제 자오윤레이 선수 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복식 & 혼합 복식 금메달을 연거푸 획득했습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4개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혼합 복식 파트너인 연인 사이였던 장난 선수가

 

자오윤레이의 여자 복식 파트너인 티안 칭 선수와 바람을 핀 사실이

 

2015년 언론에 보도되면서 둘 사이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중국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자오윤레이-티안 칭 선수를

 

리우 올림픽에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자오윤레이 선수는 부상과 학업을 이유로

 

국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러모로 운동 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자 복식 파트너였던 티안 칭 선수도 올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여자 선수로서 이룩한 업적은

 

역사상 3손가락 안에는 분명히 들어갈 위대한 선수입니다.

 

 

 

여자 복식 역대 전적 294승 64패

 

혼합 복식 역대 전적 319승 58패

 

 

 

 

 

 

 

 

4. 왕 이한 (중국) 29세

 

출처 : zimbio

 

 

 

 

9살때 배구 선수로 시작했다가 곧바로 배드민턴으로

 

전향했던 중국의 왕이한 선수.

 

 

 

유독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178cm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샷이 일품였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단식 은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

 

2011, 2014 코리아오픈 우승

 

아시아 챔피언십 3회 우승

 

 

 

여자 단식 역대 전적 370승 91패

 

 

 

 

 

 

 

5. 왕 쉬시엔 (중국) 27세

 

출처 : yonexifb

 

 

이제는 남자 단식 세계 랭킹 2위 첸롱의 여인으로

 

더 유명한 중국의 왕 쉬시엔 선수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일찍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여자 단식 역대 전적 284승 87패를 기록했습니다.

 

 

 

 

 

 

 

6. 탕 유안팅 (중국) 23세

 

 

 

 

 

 

1994년생이 벌써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7살때 처음으로 배드민턴에 입문한 탕유안팅 선수는

 

2015-16년도에 유양 선수와 여자 복식 짝을 이루며

 

환상의 조합을 펼치며 압도적인 경기로

 

국제 대회를 석권하다시피 했던 인물입니다.

 

여러 설이 항간에 떠도는 가운데 탕유안팅의 국대 은퇴는

 

의문의 은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자 복식 파트너였던 유양 선수도 올해 은퇴했습니다.

 

 

 

여자 복식 역대 전적 137승 30패.

 

 

 

 

 

 

 

 

7. 왕젠밍 (중국) 27세

 

 

 

 

한때 남자 단식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었던

 

중국의 왕젠밍 선수도 올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자 단식 역대 전적 161승 91패

 

 

 

 

 

 

 

 

8. 김사랑 (대한민국) 28세

 

 

 

 

검색하면 여자 연예인이 먼저 나오는 선수

 

김사랑 선수 입니다.

 

 

코트 안팎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유머가 가득한 선수 입니다.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 선수에 가려 언급은 많이 되지 않았지만

 

남자 복식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선수 입니다.

 

 

 

고질적인 목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자 복식 역대 전적 197승 8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