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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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아크세이버11 이용대 라켓

 

 

 

 

 

 

 

 

 

 

 


 

2013년에 출시된 요넥스

 

아크세이버11 라켓이

 

 

최근 요넥스로 이적한 이용대 선수가

 

사용하는 라켓이 되면서

 

꺼져가던 아크11의 인기가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켓 가격이 오르면 안되는데...

 

이용대 선수 후광으로 인해

 

가격이 오르진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라켓 소개를 해봅니다.

 

 

 

 

 


 

 

 

 

  아크11은 컨트롤용 라켓으로 정교하고 정확한 타구를

돕는 라켓으로 설명이 돼 있습니다.

 

라켓 스펙에서도 이븐 발란스에 컨트롤용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배드민턴의 꽃이라 할만한 극강의 스매시에 대한

환상만 생각하고 헤드헤비 계열 라켓인 볼트릭70-80,

지포스를 만나고 싶었지만 균형잡힌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극강의 스매시보다는 정교함과 정확함을

겸비해야 함을 깨달았는데,

이를 충족시켜주는 라켓이 아크세이버 11이라고 생각합니다.

 

 

볼트릭 70이튠은 스매시 파워는 전달해줬지만

정교함과 정확도 부분에서 부족한데 이 부분을 아크11이 채워주는 느낌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매시와 멀리 정확하게 뻗어 나가는 클리어,

나노레이 900 못지 않은 드라이브,

드롭과 헤어핀의 정확도를

아크11에서는 구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크 7을 사용할 때는 샤프트 탄성이 딱딱하게 느껴져서 

오래칠수록 어깨에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느껴졌지만,

아크 11은 아크 7보다는 덜 딱딱한 편이라

오래쳐도 어깨와 손목에 무리가 가진 않았습니다.




 


 

총평으로 아크세이버 11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서 점수로 평가를 해봤습니다.


 

  

 

 

 

  드라이브는, 나노레이 900에서 느꼈던

자동 반사적인 스피드와 네트를 깻잎 1장차로

쭉쭉 뻗어나가는 코스와 각도 만큼은 아니지만 부족함 없이

상대와의 드라이브 싸움이 가능하고,

클리어 비거리나 정확도도 만족합니다.​

 

 

  다만, 저의 내공이 부족해서 아크세이버 11이

갖고 있는 100% 성능을 뽑아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제 개인적인 평가와 느낌과 경험이 총망라 된 부분이기에

상당한 오류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