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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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예선전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열리는

 

제1회 아시아 배드민턴 단체 선수권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톱시드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예선 D조에 속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싱가포르,

 

의외의 복병인 인도와 한 조를 이뤘습니다.

 

 

 

 

예상대로 어제 열린 예선 1경기

 

싱가포르와의 대결에서 5:0 완승을

 

거뒀습니다.

 

 

 

내일 열리게 되는 인도와의

 

예선 경기가 조 1위로 올라가는

 

중요한 문턱입니다.

 

 

 

이번 대회는 남단-여단-남복-여복-혼복

 

경기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인도는 상대적으로 남단과 여단이 강한

 

국가이기에 자칫 단식 2경기를 내줄 경우,

 

승패를 예측하기가 어렵기에

 

단식에서의 승리가 절실합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6위 자야람,

 

21위 스리칸시 선수 모두 이번 대회는

 

불참입니다.

 

 

 

 

 

 

어차피 상대전적에서

 

손완호 선수가 우세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인도의 남자 단식에서

 

출전 예상되는 세계랭킹 24위 프라노이

 

선수 역시 세계랭킹 4위

 

손완호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여자 단식 경기 입니다.

 

 

랭킹 3위 성지현 선수가

 

랭킹 6위 신두 또는 9위 네활 선수를

 

상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 전적에서

 

vs 신두 선수와는 2승 6패,

 

vs 네활 선수와는 1승 6패로

 

성지현 선수가 열세 입니다.

 

 

 

 

복식에서는 한국이 강하기에

 

인도의 복식 조를 이기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각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우승 후보인 중국에서는

 

첸롱, 린단 선수가 모두 불참하며

 

대거 신인 선수들이 경기에 나섭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중국이기에

 

신인 선수라고 해도 랭킹 20위권

 

선수들이 많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 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영웅 리총웨이 선수는

 

고질적인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불참합니다.

 

 

 

 

 

 

당장 다가오는 독일 오픈, 전영 오픈에도

 

출전을 강행할지 미지수 입니다.

 

 

 

 

다크호스인 일본도

 

여자 단식 오쿠하라 선수가 불참합니다.

 

 

하야카와 선수의 은퇴로 생긴

 

엔도 선수의 파트너 공백도

 

잘 메울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대거 스타 플레이어가

 

불참합니다.

 

남복 아산-세티아완, 

 

남복 랭킹 5위 페르난디-수카물조,

 

여복 랭킹 5위 폴리-마헤스와리, 

 

 혼복 3위 아마드-낫시르, 5위 조단-수산토

 

선수들이 모두 불참합니다.

 

 

 

 

 

대한민국 vs 인도

 

 

예선 2경기는

 

2017년 2월 16일 목요일 한국 시각으로

 

저녁 9시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