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소식통

    gt">

요넥스 볼트릭 글란지 리뷰


 

 



 




나노레이 글란지가 출시된지 1년여만에


나노레이 글란지에서 더 강화된


볼트릭 글란지가 출시됐습니다.


 

 



나노레이 글란지는 가볍고 다루기 쉬우며


셔틀콕 비거리를 늘려주는 비약적인


기술을 지닌 라켓였지만,


왠지 모르게 스매시 한 방을 아쉬워하는


동호인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노레이 글란지보다 샤프트가 딱딱하고


헤드헤비 성향을 지닌


볼트릭 글란지로 재탄생 했습니다.


 

 




나노레이 -> 볼트릭으로 그 계열이


옮겨진 것만으로도 웬만한


동호인들은 사용하기에 버거울 수도 있지만


강력한 스매시 한 방을 기대케 해주는


라켓입니다.






헤드 하단에서 상단으로 갈수록


헤드 프레임이 두꺼워집니다.


이로 인해 헤드헤비 성향으로


공격적인 스매시를 가능케 해줍니다.




샤프트는 미디움이지만 사람에 따라


다소 딱딱하게 느낄 여지도 있습니다.




나노레이 900보다는 유연하고,


듀오라 7과 비슷한 샤프트 강도라 생각합니다.


나노레이 글란지보다는 딱딱해졌습니다.





 





육안으로는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듀오라7과 거의 동일한 샤프트 굵기 입니다




 




라켓 무게는 거트 + 원그립 = 86g 입니다.




BP는 312 입니다.



 

 





전체적인 무광 디자인과


사파이어 네이비와 주황색의


색상의 조합은 멋져보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캡 부분이


주황색으로 이뤄져있는데,


가격에 비하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라켓 헤드와 샤프트는 멋져보이는데,


캡 부분만 보면 레저용 저가 라켓처럼


보이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전에 나노레이 글란지도 시타해봤었는데


확실히 나노레이 글란지보다는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해졌습니다.




볼트릭 글란지는 좀 더 파워가 강화됐고,


스매시에서는 정타가 나올때


다른 라켓보다 더 큰 파워가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드라이브와 리시브에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고가의 가격이


아닌가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나는 라켓이 볼트릭 글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